이번 점검은 장마기간 정체전선으로 집중호우가 시작되는 시점에 맞춰 올해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하천 범람,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집중호우 발생 시 주민대피 기준 및 장소, 대피지원 방안 등을 포함하여 주민대피계획 전반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했다.
아울러, 장마철에 대비하여 하천변 적재된 방치폐기물, 농업부산물 수거와 수해복구 및 하천준설 사업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군은 지난 6월중 장마에 대비해 산사태 취약지역 184개소에 대해 전수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부여군 관계자는“올해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대응 하겠으며, 군민들께서도 기상특보 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가급적 외출을 삼가시고,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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