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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추부면, 희망나눔곳간 4호점 개소식 개최

강민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7/05 [15:40]

금산군 추부면, 희망나눔곳간 4호점 개소식 개최

강민식 기자 | 입력 : 2023/07/05 [15:40]


[충남도민신문/금산=강민식 기자] 금산군 추부면은 지난 4일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곳간 4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마을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후원참여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인사 말씀, 축사, 현판제막식,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희망나눔곳간은 후원자가 기탁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이 가져갈 수 있는 곳으로 가구당 월 1회 2만 원 상당 물품까지 이용할 수 있다. 

 

면은 이곳에 사회복무요원 1명을 배치해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개소식의 후원참여자는 △사조오양금산공장(공장장 남구문) △고구려식품(대표 손준호) △추부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종현) △추부M마트(대표 강포구) △광진산업(대표 정진백) △안성식품(대표 김경환) △금산축산(대표 김현돌) △추부면이장협의회(회장 길일봉) △일성특수지(대표 이기동) △태성개발(대표 양태호) △그린홈마트(대표 오오남) △추부면바르게살기위원회(대표 채광순) △광성화학(대표 김광래) △마전8리(이장 홍기방) 등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희망나눔곳간은 후원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부담 없는 공간으로 활용돼야 한다”며 “군에서도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지원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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