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지난 4월 진행된 금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1기 프로그램의 성공에 이어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2기 프로그램에 나서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금산의 매력을 체험하기 위해 전국의 귀농‧귀촌 희망자 등 30여 명이 함께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부리면 적벽강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숙박하며 군의 독특한 체험과 관광지 등을 경험하고 프로그램에 포함된 제원면 신안사의 1박 템플스테이도 즐기며 다채로운 경험을 만끽하고 있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일차 오리엔테이션 △2일차 귀농·귀촌 성공 사례 농가 방문 △3일차 농촌관광 서비스 농업 강의, 남이자연휴양림 방문 △4일차 월영산 출렁다리 및 농업기술센터 방문 △5일차 금산 약령시장 인삼주 만들기 및 적벽강 수통리 강가 체험 △6일차 템플스테이, 명상, 소원 등 만들기 △7일차 간담회 등이다.
군은 올해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을 총 4회 진행하며 3기 일정은 9월 4일부터 10일까지 4기 일정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로 예정됐다.
금산군에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 신청은 이벤트 플랫폼 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축제관광재단(☎041-750-2310)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은 천혜의 자연환경, 축제, 관광 콘텐츠 등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라며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의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는 금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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