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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 호응

강민식 기자 | 기사입력 2023/07/06 [10:39]

금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 호응

강민식 기자 | 입력 : 2023/07/06 [10:39]


[충남도민신문/금산=강민식 기자] 충남 금산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2기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금산군은 지난 4월 진행된 금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1기 프로그램의 성공에 이어 이달 3일부터 9일까지 2기 프로그램에 나서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금산의 매력을 체험하기 위해 전국의 귀농‧귀촌 희망자 등 30여 명이 함께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부리면 적벽강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숙박하며 군의 독특한 체험과 관광지 등을 경험하고 프로그램에 포함된 제원면 신안사의 1박 템플스테이도 즐기며 다채로운 경험을 만끽하고 있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일차 오리엔테이션 △2일차 귀농·귀촌 성공 사례 농가 방문 △3일차 농촌관광 서비스 농업 강의, 남이자연휴양림 방문 △4일차 월영산 출렁다리 및 농업기술센터 방문 △5일차 금산 약령시장 인삼주 만들기 및 적벽강 수통리 강가 체험 △6일차 템플스테이, 명상, 소원 등 만들기 △7일차 간담회 등이다.

 

군은 올해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을 총 4회 진행하며 3기 일정은 9월 4일부터 10일까지 4기 일정은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로 예정됐다.

 

금산군에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 신청은 이벤트 플랫폼 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축제관광재단(☎041-750-2310)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은 천혜의 자연환경, 축제, 관광 콘텐츠 등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라며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의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는 금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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