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아산=한경호 기자] 충남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단장 손유경)이 지난 6일 단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력 보유 여성 지원 정책 모니터링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 5월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여성가족연구본부 주관 ‘2023년 충남 성평등 도시만들기사업 Gender-up’ 공모사업 선정과 연계돼 진행됐으며, 이날 △경력 보유 여성과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 인터뷰 내용 공유 △여성 경제활동 실태조사 자료 검토 △경력 보유 여성 실태 및 발전 방향 논의 등이 이뤄졌다.
손유경 단장은 “출산·돌봄 등의 이유로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단원들과 함께 이번 간담회를 추진하게 됐다”며 “여성 권익 증진을 통한 성평등 도시 만들기에 시민참여단이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단의 임기는 2년으로 △시민 불편 사항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 제안 △여성 친화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 활동 지원 등 지역 전문가 소임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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