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직원들의 민원 서비스 및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ㆍ공감 마인드를 확산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ㆍ외청ㆍ읍면동 직원을 비롯해 공무직, 청원경찰, 기간제근로자 모두를 대상으로 포함해 이뤄졌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 콜센터 소속 CS(Customer Service, 고객서비스) 코칭 전문가 설지원 강사의 주도로 진행됐다.
설지원 강사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서비스가 민원인에게 행정적 효능감을 줄 수 있다며 ‘공감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다양한 수범사례 등을 예로 들며 대면ㆍ전화 응대 시 갖춰야 할 기본자세와 ‘친절 표현법’들을 세세히 설명했다.
한 교육 참여자는 “낮은 자세로 봉사한다는 마음을 항상 품고, 최대한 귀를 열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에 임해야겠다는 소감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오는 7월 말부터 8월까지 전 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모니터링을 펼쳐 민원응대 친절도를 꼼꼼히 평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부서와 친절공무원에 해서는 포상을 추진하고, 미흡 부서를 대상으로 별도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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