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간 청양읍에는 400mm 이상 호우가 지속되면서 침수 위기에 놓인 농가가 다수 발생했고, 이날 봉사자들이 수확한 멜론은 3.5톤가량이다.
김영래 씨는 “갑작스러운 호우로 하우스가 침수되지 않을까 막막했는데 읍 직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수확 시기를 겨우 맞췄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임승룡 청양읍장은 “수해로 어려움이 컸던 농가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읍민들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단합된 모습으로 지역 현안을 지혜롭게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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