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파랑새둥지 시설에서 개최됐으며, 장동민 보건소장과 박진석 시설 원장을 비롯해 보건소 직원과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 140여명이 참석했다.
‘마음봄 사업장’은 “근로자의 마음을 보는 사업장”이라는 뜻으로 관내 50인 이상 사업장 내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 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마음봄 사업장’으로 지정된 곳은 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근로자의 마음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사업장 중심의 자살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근로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신요양시설 파랑새둥지는 1973년에 개원하여 전문 의료진과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를 통한 다양한 의료 및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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