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복수보건지소 정광훈 공중보건의가 맡았으며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생활실천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자 ‘심뇌혈관질환 바로 알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시작 전에는 혈압·혈당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대한 건강상담도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질환은 심뇌혈관질환뿐만 아니라 신장질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생활수칙 실천 등 통합적이고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자 및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 선행질환자들의 자가관리역량 강화, 질병의 악화 방지, 합병증 예방 등을 위해 오는 9‧11월에도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 참여는 심뇌혈관질환자뿐 아니라 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보건의료팀(☎041-750-4336)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자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에게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한 지식을 알리기 위해 이번 교육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자가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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