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이 소개한 프로그램 △청소년 뮤지컬단 <WITHUS> △꼬마 작곡가<뚱땅뚱땅, 우리는 뮤지션> △가족합창단<다 함께 노래해YOU> 등 총 세 가지다.
청소년 뮤지컬단 <WITHUS>는 신청자 면담을 통해 약 20명의 뮤지컬 단원을 선발, 뮤지컬 ‘수 컴퍼니’ 소속 현역 배우들의 지도 속에 뮤지컬 무대를 꾸며보는 공연제작형 프로그램이다. 오는 11월 중순에는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발표회가 치러진다.
꼬마 작곡가 <뚱땅뚱땅, 우리는 뮤지션>은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개발한 에술교육으로, 음악에 대한 접근이 어려워 배워본 적이 없는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창작곡으로 만들어 보는 창의음악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초등학교 고학년생 20명이 전문 예술강사와 함께 음악의 기초부터 작곡ㆍ악기 연주 등을 배워 곡을 완성한다. 이 역시 11월 중 논산아트센터에서의 성과 발표회가 잡혀 있다.
가족합창단 <다 함께 노래해YOU>는 가족 구성원이 같이 만드는 합창 프로그램이다. 부모와 자녀가 음악을 매개로 서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갖도록 기획됐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12가족이 함께할 예정이다.
재단의 지진호 대표이사는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시민들에게 더 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방법, 모집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재단 홈페이지(http://nonsancntf.or.kr/cntf/) 공지사항 또는 문화기획팀 유선연락처(☏041-730-2922~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