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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말 호우 대비 긴급 상황보고회 열고 대책 논의

한경호 기자 | 기사입력 2023/07/24 [07:25]

아산시, 주말 호우 대비 긴급 상황보고회 열고 대책 논의

한경호 기자 | 입력 : 2023/07/24 [07:25]


[충남도민신문/아산=한경호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2일 17시에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주말 호우 대비 긴급 상황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안전총괄과, 산림과, 사회복지과, 생태하천과, 건설정책과, 도로관리과, 건축과, 공동주택과, 농정과, 하수도과 등 관련 부서에서 호우 대비 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약 6일간 호우가 이어졌고, 약 3일 만에 다시 장맛비가 내리는 만큼 주요 피해지에 대한 응급 복구와 함께 부서별 철저한 대비가 강조되었다.

 

조 부시장은 “침수에 취약할 수 있는 주택과 지하 주차장에 대해 선제적인 물막이판 설치, 수방 자재 전면 배치, 거주자와 조력자 매칭 등 구체적인 대응으로 인명사고를 예방할 것”을 당부하고 “시설물 안전 점검과 호우가 끝난 후 병충해 공동방제 및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축사 소독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22일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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