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아산=한경호 기자] 충남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이상희)는 관계기관인 아산시 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 아산시 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태)와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취업·진로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관별 지원내용을 살펴보자면, 아산시 가족센터에서는 일자리 매칭 등 개인별 맞춤 상담을, 아산시 장애인복지관에서는 복무와 직장 예절에 관한 취업 성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아산시 북한이민정착지원센터는 에니어그램(성격유형검사),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각 기관과 업무협약 및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이용대상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조삼혁 아산시 가족센터장은 “결혼 이민자 분들이 기초 한글 교육 이후 아산고용센터와 취업 연계 활성화를 통해 빠르게 정착과 적응을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희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장은 “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업무 공유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취업 지원을 확대하고, 고용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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