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로만형 55kg에서 이효빈(23)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그레고로만형 77kg 윤석민(20), 그레고로만형 87kg 김민철(22), 그레고로만형 130kg 진준(21), 자유형 65kg 조지호(20)가 은메달을 그레고로만형 77kg 조병진(20), 그레고로만형 87kg 송찬(22), 자유형 70kg 박승규(22), 자유형 74kg 김찬웅(22), 자유형 79kg 이세현(22)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백석대 한재덕 학부장은 “덥고 습한 여름 날씨에도 묵묵하게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어 감사하다”며 “얼마 남지 않은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또 다양한 방법으로 훈련을 이어나가 좋은 결과를 얻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3일(금)부터 19일(목)까지 7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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