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아산마을학교’는 7월 2일부터 총 6회차 운영되고 있는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마을만들기와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해 이해하고 방향성을 정립하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견학지인 ‘송악마을공간 해유’는 농촌마을종합개발 사업으로 만들어진 커뮤니티 공간으로 마을주민 스스로 교육 문화 돌봄 복지 활동이 진행되는 마을 배움터이다.
또한, 배방읍 공수1리 는 지난 2019년 마을만들기 공모에 선정된 후 지난 5일 열린 ‘2023년 충남도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마을만들기 분야에서 주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터와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성과를 인정 받아 장려상을 받았다.
마을학교 참여자들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하여 마을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사업을 시작하는 마을로써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유의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이상득 아산시먹거리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견학을 통해 선배 마을의 발자취를 느껴보고, 참여 마을들의 특색을 발굴 및 발전 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고취되었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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