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우선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 일제점검을 추진할 예정으로, 관내 공중화장실 42개소에 대해 공중화장실 내·외부 시설물 관리, 청결 및 편의용품 비치 상태 등을 점검한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점검은 물론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화장실 출입구 손잡이 등 이용자 접촉이 잦은 시설에 대한 반복적인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쾌적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 조성 외에도 ‘휴가철 쓰레기 관리대책’을 함께 추진할 예정으로, 계룡역, 괴목정, 고속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에 대하여 환경정화활동을 강화하고, 기동청소반을 편성해 관련 민원 및 투기 신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쓰레기 무단투기 및 환경오염에 관한 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쓰레기 되가져가기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등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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