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본부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한국소방안전원 대전충남지부, 한국화재보험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 LG헬로비젼 충남방송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으며 충남도내 20개 팀(유치부 16, 초등부 4) 470여명이 출전해 경연을 펼쳤다.
이번에 계룡소방서 유치부 대표로 참가한 해미르어린이집은 “소방관의 기도”라는 곡을 율동과 함께 불러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동상을 수상한 해미르어린이집 양하은 지도교사는 “무더운 더위에도 열심히 연습하고 따라와 준 우리 어린이들에게 정말 고맙고 또 수상까지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번 동요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소방공무원의 고마움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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