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부상단이 걸었던 아홉살이고개에 있는 마당바위는 보령의 남포‧광천장과 부여의 홍산‧임천‧부여장을 오가는 곳에 자리해 보부상의 만남의 장소이자 정보교환 등 결속을 다지는 곳이었다.
홍산면은 의미 있는 날을 맞이해 보부상들의 조직과 그들의 최대 덕목인 상부상조에 대해 토론하고 청렴 소통의 날과 연계해 청렴을 주제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마당바위 인근 토정리에 거주하는 조손가정을 방문해 손자들을 홀로 키우고 계시는 할머니의 안부를 살피고 밑반찬,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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