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지도위원, 배방읍 직원, 지역주민, 학교 관계자 등 20여 명과 함께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우리 스스로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금곡초 언어생활 주간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바르고 고운 언어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우리를 지키는 따뜻한 말한마디 in. 학교폭력 언어폭력 out’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언어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한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한편, 학교폭력 발생 시 적극 대응을 위한 신고번호도 안내했다.
배방읍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청소년 지도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지도 캠페인에 앞장서 관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하고 밝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덕 배방읍장은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청소년 지도위원과 지역주민 협조해주신 학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지도협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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