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라남도에서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전남 순천 포라이즌 CC에서 개최된 이번 골프경기는 16일부터 19일까지 총 4일간 치뤄졌으며 충남지역 대표 선수 남자선수권부 김동건(천방고), 장우현(서야고), 정무성(홍방고), 여자선수권부 구민지(천방고), 오정연(천방고), 홍수민(천방고) 총 6명이 참가하였다.
매일 3명 중 2명의 좋은 그로스 스코어를 합산하여 72홀(4일간) 스트로크 플레이 후 스코어를 합산하여 가정 적은 스코어를 가진 팀이 우승팀이 되는 방식으로, 모든 선수들은 파이팅 넘치는 표정으로 경기에 임하였으며 훌륭한 플레이를 펼친 결과 충남대표선수 최초로 여자선수권부가 단체전 1위를 차지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개인전에는 오정연 선수가 3위를 차지하여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시화 충남골프협회 회장은 “9월부터 충남대표 선수들이 무료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를 해주신 우정힐스컨트리클럽 이정윤 대표 와 후원해주신 모든분들께 금메달로 화답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 우리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