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박경운 기자]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태흠 도지사)가 추진한 도내 우수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전문 인력 양성‧취업 박람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의 추진목적은 시군 장애인체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의 타 시도 유출 방지와 도내 우수 지도자 채용 확대를 위하여 전국 최초로 진행되었다.

11월 16일 아산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체결한 2개교(건양대, 한서대) 체육관련학과 20여명의 재학생과 함께 시군 장애인체육회 취업박람회를 진행했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변현수 사무처장은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채용 관련취업박람회를 통하여 도내 우수한 인재들이 시군 장애인체육회 취업 활성화에도모하여『선도적 충남형 일자리 창출의 우수 사례』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