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충청남도 김지철 교육감과 이완섭 서산시장, 이완택 교육장을 비롯한 마을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산행복교육지구는 『마을 속의 학교, 학교 속의 마을』 충남 마을교육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2019년 2개의 마을학교로부터 시작된 서산행복교육지구는 현재 9개의 행복마을학교와 예비 마을학교인 5개의 우리동네 배움터를 운영중에 있다. 시민배움터 과정을 통해 108명의 마을교사를 양성했으며, 179개소의 마을체험처를 발굴해 마을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제2기 업무협약을 통해 충청남도교육청은 서산시를 3년간 (2024. 3. 1.~ 2027. 2. 28.) ‘충남행복교육지구’로 지정·운영하며, 서산교육지원청은 서산시와 협력하여, ‘제2기 서산행복교육지구’운영을 통해 지역기반 혁신미래교육 확산과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교육장은 “제2기 업무협약을 통해, 온 마을 사람들이 모두의 교사이고 온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이자 교과서가 될 수 있도록, 아이들이 마을의 주인으로 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