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당진 지방도 619호 및 국가지원지방도 건설(당진-서산) 연계 교통망 확충으로 낙후 지역 개발을 촉진하고 교통 불편 해소에 힘써달라”고 말하며 “또 교량, 도로 유지 보수 등 겨울철을 앞두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시외버스 경영 서비스 개선 지원사업의 경우 시민들의 서비스 만족도 평가시스템을 투명하게 반영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며 “시민의 혈세인 세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인 만큼 철저히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운송사업자 지원사업은 대중교통 운영자의 경영 상태와 서비스 평가로 지원이 달라지는 만큼 용역 추진 시 시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은 물론 객관적이고 적정한 평가‧분석을 해달라”며 “또 시내‧시외‧농촌버스 등의 다각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도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도민참여 예산사업 중 ‘보행 중 휴대폰 통신 제한’사업의 경우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줄이겠다는 기획 취지가 매우 좋다”며 “대국민 홍보 등을 충분히 펼쳐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원산도 친환경 모빌리티 공공플랫폼 구축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전자현수막 게시대 설치 사업의 사전 검토와 실효성을 확실히 따져야 한다”고 말한 후 “내포신도시 조형물 설치 예산도 현재 1억 원이 편성됐는데 내도신도시 진입로에 조형물을 설치해 과연 이미지 개선에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사전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용국 위원(서산2·국민의힘)은 “전자현수막 설치(5개소, 예산 2억 5천만 원 편성) 사업 실시로 충남도의 정책과 비전을 쉽게 알리겠다고 하는데 설치 위치나 구체적 사양, 유지관리 등 세부 계획이 전혀 없다”며 “계획도 없는 상태에서 예산을 편성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광고성 플래카드의 무분별한 설치도 문제지만 사전에 사업계획검토, 실효성 등을 꼼꼼히 검토해달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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