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벽 선장면 죽산리 1농가의 AI 확진에 따라, 시 축산과에서는 신속히 랜더링 살처분을 시행하고 10km 방역대 내 34농가 157만 수에 대해 이동 제한 조치했다. 또, 농가 통제초소, 사료 환적장 등을 설치 완료했다.
이어진 긴급회의에서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안전총괄과 등 관계부서에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관련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조 부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과 이번 AI까지 질병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방역체계 점검 및 농장 소독 요령 홍보 등 적극적인 방역 조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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