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 동절기 민간인 대행신고소 시설물 등 안전점검

조우현 기자 | 기사입력 2023/12/19 [06:44]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 동절기 민간인 대행신고소 시설물 등 안전점검

조우현 기자 | 입력 : 2023/12/19 [06:44]

 

[충남도민신문/조우현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18일 경기 화성 우정읍 석천리 대행신고소를 방문해 선박 출입항 업무 및 시설물 안전관리사항 등을 점검했다.

 

대행신고소는 해양경찰서 신고기관을 설치되지 않은 항포구에 해양경찰서장이 민간인을 대행신고소장을 위촉해 선박 출입항 신고의 접수업무를 대행토록 하는 신고기관이다.

 

이날 장진수 서장은 석찬리 대행신고소를 직접 방문해 대행신고소장을 만나 등록어선 출입항 현황과 오는 2025년 대행신고소 폐쇄에 따른 문제점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해양사고 등 위급한 상황 발생에 따른 초동조치 시 민간세력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해양경찰의 지원 요청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동절기 전기 와 인화성 물질로 인한 시설물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비치여부와 기상 악화로 시설물 파손 등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관내 어민들의 출입항 신고 업무에 불편합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연락망을 구축해 민관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사회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