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이두식 기자] 박정현 부여군수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0일 초촌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현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에 귀 기울였다.
초촌면 주민자치센터는 1998년도에 건축되어 주민들의 문화프로그램 활동과 교류의 장이 되었고, 풀마을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되면서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초촌면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이 늘어가면서 주민들이 애용하는 마을의 대표적 협력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박정현 군수는 이규채 초촌면 노인회장이 대표로 건의한 주민자치센터의 문제점에 대해 귀 기울였다. 건물과 각종 시설물, 부속장비 등이 노후되어 사용에 불편이 크다는 것이다.
박정현 군수는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활동하는 소통 공간인 만큼 주민자치 실현의 주춧돌이 되고 있다.”며 “면민들의 문화공유 공간인 센터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함께 해법을 찾아 풀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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