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시험결과의 첫 단계인 시료채취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하천수, 지하수, 토양 등 환경 매질별 시료채취의 정확성과 통일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시료채취 방법과 시료채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 관리 방법 등 실무 위주로 교육을 받았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실시하는 토양오염실태조사 등 조사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담당 공무원들로부터 업무 수행상 애로사항과 환경오염 관리 발전 방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옥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환경오염도 검사에서 시료채취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시군 담당공무원들의 업무 이해증진과 역량 강화로 시험 결과의 신뢰성 확보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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