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일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43년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목요언론인클럽의 제28대 회장으로 뽑아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해 섬기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올해는 총선이 열리는 해로 목요언론인클럽에서 목요포럼을 조직해 각 신문, 방송, 대전세종 충남기자협회 등과 함께 총선 출마 후보자들을 초청해 토론회를 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앞 으로 우리 지역 언론 발전과 목요언론인클럽 위상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많은 지도 편달 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취임 이후 계획으로 ▲대내외 목요언론인클럽 ▲회원 복지와 화합 ▲총선을 위한 선거대책 위원회 구성(목요포럼위원회) ▲언론회관 건립과 장학재단 설립 추진위원회 설치 ▲목요언론인클럽과 회원 건 강을 위한 각 의료기관과의 업무협약 등을 주요 사업으로 밝혔다.
신임 박 회장은 대표는 현재 윕뉴스 대표와, 중촌사회복지관 운영위원, 세종시 수영연맹 고문으로 활동 중이며 전 YTN 부국장, 전 대전세종충남영상기자협회장, 전 한남대 언론홍보대학원 석사과정 겸임교수를 역임했고, 한남대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날 퇴임한 한성일 전 회장은 “2년여 목요언론인클럽 회원들과 함께 한 시간이 가장 행복했고 수고해주신 부회장과 사무총장 등 임원 여러분과 이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새 집행부와 목요언론인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취임식에 이어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에이스마일치과 (원장 박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앞으로 목요언론인 클럽 회원 및 가족들은 치과 진료와 임플란트 수술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게된다.
2024년 첫 신입회원은 백운석 뉴스1 대전충남취재본부 전문이사와 최영규 더 팩트 대전세종충청본부 부국장이 목요언론인클럽에 합류했다.
또한 올해 총선과 중구청장 보궐선거가 열리는 해인 만큼, 목요언론인클럽이 여론선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목요포럼’을 활성화와, 선거위원장에 김영진 CMB 전무 이사 겸 본부장을 선임했다.
차기 집행부는 수석부회장 이재곤 TJB 이사대우와 이준희 뉴스밴드 대표가, 사무총장에는 안창용 충청뉴스룸 대표, 목요언론인상 심사위원장에 윤희일 경향신문 국장, 감사에는 조성남 전 중도일보 편집국장과 이정윤 원데일리 뉴스 대표, 홍보이사에는 이희내 복지TV대전세종방송 총괄본부장이 함께 한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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