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어르신 건강돌봄센터는 200명의 의료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12주간 찾아가는 개인 맞춤형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건강관리의날 △재활운동실 △보건교육실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대상 건강관리 매니저 양성교육 등의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맞춤형 건강돌봄 서비스는 개인별 건강평가를 기반으로 운동 ·영양·만성질환 교육, 영양식품 제공,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이 이루어졌으며, 사업 결과 대상자의 △상대악력 △식품섭취 다양성 △혈압 수치 △근력 신체활동 등의 수치가 괄목할 만한 수준으로 개선되었다.
향후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이 향상된 건강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건강관리 매니저 양성교육 확대 △독거노인 말벗 건강안부 전화동아리 운영 △건강관리의 날 프로그램 다양화 등 사업을 확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아산시보건소(소장 장동민)는 “2024년 상반기 동부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 추가 개소로 의료취약계층 어르신의 일상생활 기능 유지 및 시민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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