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강봉조 기자]해양경찰교육원이 지난 7일 오전 교육원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표장 수여식은 행정안전학과, 함정운용학과, 해양구조학과, 스마트방제학과, 선박교통관제학과 총 5개 학과 신규 교수요원 16명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여성수 해양경찰교육원장은 표장 수여식을 통해 직접 가슴에 교수요원의 상징인 교수 표장을 달아주며 앞으로의 연구와 노력을 당부했다.

해양경찰교육원장은 ‶현장에 강한 우수한 해양경찰 양성을 위해 교수요원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교수요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자질과 능력을 강화해 현장에서 즉시 임무수행 할 수 있도록 주입식 보다는 사고(思顧)능력 강화 교육이 되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해양경찰교육원 신규 교수요원들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교수요원으로서의 역할 등 조기 적응을 위해 ‵Mind-up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오리엔테이션·특강·강의 스킬 향상 교육 등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