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산학협력단(단장 김송자)은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3년간 총사업비 80억 7,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수행할 예정이라고 4월 2일 밝혔다.
금번에 선정된“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은 청년의 진학 및 조기 취업을 달성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채용조건형 R&D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국립공주대는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대학원)를 신규 설치하여 미래자동차분야에 대한 충남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착근형 고급인재를 양성한다.
또한, 미래자동차분야 중견기업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량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선발한 학생을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 산학 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기업 문제해결형 인재를 양성하여 협약기관에 고급인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 책임자인 전의식 교수(천안 친환경모빌리티클러스터 단장, 국립공주대 기계자동차공학부, 사진)는 “본 사업 선정을 계기로 기업 맞춤형 R&D 고급인재의 조기취업 연계를 통해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충남 특성화 분야인 친환경모빌리티산업 분야로 기업이 전환하여 미래자동차 기술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고
덧붙여 “천안시, 충청남도와 협력하여 지역의 부족한 R&D 연구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미래자동차 기술과 인력을 동시에 공급하여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