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자치 화단 조성은 생활공간 속 녹지를 확충하고자 골목길, 마을 공터, 버스 승강장, 쓰레기 집하장 등의 생활공간에 주민 스스로 꽃을 심고 가꾸는 활동이다.
중3리, 구령1리, 북수3리, 회룡리, 장재2리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삽과 호미를 손에 들고 팬지와 비올라 등 봄꽃 3,200본 식재하여 화단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창덕 배방읍장은 “화단을 가꾸는 과정에서 이웃 간 유대를 강화하고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며 “앞으로 주민 발길이 닿는 곳곳에 녹색 공간이 넘칠 수 있는 배방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