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 및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완화하고자 지자체가 설립하고 자격을 갖춘 법인 또는 단체가 위탁 운영하는 초등돌봄 시설이다.
이번에 개소한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배방)’은 센터장을 비롯한 돌봄 인력2명이 상주해 이용 아동들에게 기본 돌봄부터 독서지도와 숙제지도, 놀이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6~12세)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며, 운영 시간은 학기 중에는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특히 이번 돌봄센터 5호점은 배방 복합 커뮤니티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어,다양한 시설과 연계 이용이편리해 인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될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041-534-7706)으로문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경귀 시장은 “양육은 양육자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함께 나눠야 할 공동의 책임이다”라며 “지역 돌봄시설 구축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도고(도고행복곰감돌봄센터), 2호점은 신창(소화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용화(행복이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은 배방 꿈비채아파트(꿈비채다함께돌봄센터)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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