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공주시립합창단 창단 1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기획한 공연 ‘최고의 오페라’를 오는 5일과 6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과 ‘라보엠’의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오는 5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6일 토요일 오후 5시 등 총 2회 진행된다.
유쾌한 재치와 귀족들의 양면성을 풍자하는 스토리의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과 젊은 예술가들의 꿈과 열정, 사랑과 우정 그리고 삶에 대한 희망을 그리는 푸치니의 ‘라보엠’을 통해 극적인 사랑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표적인 오페라 합창곡 바그너의 ‘로엔그린’ 중 ‘혼례의 합창’, 마스카니의 ‘까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등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속에 대전국제음악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DCMF)의 선율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사운드와 웅장함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6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3000원이다.
공주문예회관 누리집(https://www.gongjuacc.or.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단체예매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립합창단(☎041-852-859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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