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김지철 교육감은 1일(월) 충남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당진 합덕제철고(제6경기장)를 방문해 충남도청, 충남기능경기위원회와 함께 대회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참가한 학생선수단을 격려했다.
2024년도 충남기능경기대회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천안공업고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모바일로보틱스 등 46개 직종에 학생 및 일반인 선수 278명이 참가한다.
충남 직업계고도 23개교에서 38개 직종에 205명이 게임개발, 농업기계정비, 피부미용, 전기제어, 기계설계/캐드(CAD) 등의 종목에 참가하여 전문분야에서 최고의 숙련기술인이 되고자 땀흘렸던 그간의 기능 수준을 겨루며, 자신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의 전문 기술․기능교육으로 충분히 남다른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 충남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전국 4위라는 성과를 이어받아 2024년에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상위 입상과 안전을 다짐하며 학교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잠재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전문성 높은 기술인재로 성장하는 열정과 감동의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전공 실무능력 경진대회를 통해 충남 직업교육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확보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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