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 가족센터(센터장 이현희)와 서천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재현)가 지난달 30일 가족누리센터 강당에서 외국인 근로자 등 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외국인 주민 맞춤형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일생생활 속 언어소통 능력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의 한국생활 적응 및 구직자 한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단계별 한국어교육 지원으로 외국인근로자, 결혼이주여성, 중도입국자녀, 동포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 교육은 서천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적극적인 연계 협력으로 네팔·캄보디아·필리핀·베트남·중국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외국인 근로자들이 중점적으로 참여한다.
이현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취업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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