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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태학산 치유의 숲’프로그램 운영 시작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4/04/01 [10:40]

천안시, ‘태학산 치유의 숲’프로그램 운영 시작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4/04/01 [10:40]


충남 천안시는 이달부터 태학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태학산 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일반인(성인) 대상 상시 프로그램 1개와 가족, 직장인, 노인 등 대상별로 특화된 프로그램 10개로 진행된다.

 

상시 프로그램 ‘태학숲 안(安)’은 심신 안정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향기, 경관, 음이온, 바람 등 숲의 치유인자를 이용한 오감 자극 활동으로 구성됐다.

 

기본 프로그램은 2시간 코스로 오전 10~12시, 오후 2~4시에 진행되며, 종일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태학숲의 하루’라는 주제로 6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천안시 산림문화 휴양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산림치유 프로그램 이용 시 5,000~1만 5,000원의 이용료가 발생한다.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http://www.foresttrip.g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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