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자립통장’이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청년 중증장애인의 미래 준비와 자립자금 마련을 위해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인이 3년간 매월 일정 금액(10·15·20만 원)을 선택해 저축하면 보조금 15만 원을 지원해 주며, 만기 시 최대 1,260만 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의 장애 정도가 심한 청년 장애인으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로 4인 가구 기준 5,729,913원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15명으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경로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536-8736)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중증장애인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고 자립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사람이 신청할 수 있도록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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