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024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모사업을 통해 총 66건의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문화예술 소외지역·계층을 대상으로 공연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1월 △다원·연예 △전통예술 △무용 △음악 △연극 5개 분야에서 공모신청을 받았으며, 총 149건이 접수됐다.
분야별 전문가로 위촉된 심사위원들은 서면 및 사진·영상 자료 심사를 통해 △다원·연예 22건 △전통 예술 14건 △무용 4건 △음악 17건 △연극 9건을 선정했다.
도는 4억 6000만원을 투입해 작품당 650만-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다음달 중으로 보조금을 지급해 문화활동 공연 사업을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 활동 사업을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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