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의원인 이지원 의원은 “기업의 심벌마크가 기업이나 제품의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듯이 우리 천안시의 심벌마크도 시민들에게 천안시의 철학, 역사,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지 시민에게 직접 묻고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며 시민 인식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천안시 도시브랜드와 심벌마크 연구모임은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연령, 직군, 지역의 시민 의견을 확인할 것▲심벌마크 비교분석 등을 시각자료 제시를 통해 설문에 관심을 유발할 것▲넛지 쓰레기통 등 이벤트 설문으로 참여를 높일 것▲천안시의 이미지나 키워드 등이 무엇인지 조사 내용에 포함할 것등 인식조사의 방향과 설문내용을 논의하였다.
위 연구모임은 이지원(대표의원)·정도희·김철환·유수희·류제국·김영한·김강진 의원이 참여하며, 제1차 간담회에 이어 금일 제2차 간담회에도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오는 4~5월 시민인식조사를 완료 후 6월 13~14일 선진지방문(경기도 및 수원시)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천안시 심벌마크 평가 및 교체 필요성 검토 정책연구를 수행할 용역사로 네네기획(대표 김주아)이 선정되었으며, 오는 7월까지 시민인식조사, 선진지견학, 전문가토론회 등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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