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신문/천안=김양수 기자] 천안시 성정1동(동장 김옥이)은 28일 백석동에 위치한 믿음부동산(대표 이정미)이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격월로 계란 21판을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믿음부동산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영양가 있는 식사를 돕고자 계란 후원을 추진하게 됐으며, 성정1동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들에 골고루 전달됐다.

이정미 대표는 “어렵고 힘든 이웃의 밥상에 건강함을 보태고 싶었다”며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베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이 성정1동장은 “성정1동 이웃을 위해 신선한 식료품을 제공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시는 계란으로 인해 주민들은 보다 든든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