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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가정위탁사업을 위한 위탁부모와 공무원 교육 실시

김양수 기자 | 기사입력 2023/04/28 [18:17]

천안시, 가정위탁사업을 위한 위탁부모와 공무원 교육 실시

김양수 기자 | 입력 : 2023/04/28 [18:17]


[충남도민신문/천안=김양수 기자] 천안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도모하고자 일반 위탁부모 40명과 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공무원 교육을 진행했다.

 

가정위탁보호는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등의 사유로 친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에 아동들이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미디어 사용, 아동 발달 시기에 따른 양육 방법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읍면동 실무자와의 협업을 강화해 가정위탁사업을 활성화하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정기적인 교육을 통한 위탁부모의 역량 강화가 위탁된 아동들의 안정적인 성장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이를 위한 환경 마련을 위해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천안시는 연중 수시 예비 위탁가정을 모집하고 있다. 가정위탁부모 신청 관련 문의는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041-577-122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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