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 3일 마을만들기 관계자 및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한 성과평가와 발전방향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홍성군은 지난 10년간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마을만들기 선진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관련 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과 평가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마을연구소 ‘일소공동가’가 협력해 그동안 산재해 있던 마을만들기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DB를 구축하고, 주민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해 향후 10년의 마을만들기 정책 방향을 설정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홍성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을 새롭게 수립하고, 마을만들기 정책의 체계화와 내실화를 기할 방침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체계적인 자료정리와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마을만들기 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041-635-1502) 및 블로그(blog.naver.com/hsmaeul100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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