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교육을 이전보다 다양한 형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현재 신규임용 공무원 대상 공직 적응 교육, 직급별 역량 강화 교육 등 기본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법정 의무이수 교육은 전 직원이 이수할 수 있도록 해당 부서에서 독려하고 있다.
다만, 저연차 공무원 대상 전문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이 점을 중점적으로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5년차 미만)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고서 작성 기법, 홍보기법, 정보화 교육 등의 기본·전문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창의적 사고기법, 정책 성공 사례 교육 등 기존의 틀에 박힌 행정을 깨는 혁신역량 강화 특강도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이 밖에 조직 활력 제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과 심리 상담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심신 회복 교육, 명사 특강 등을 확대 운영해 조직 분위기를 더욱 활성화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울 계획이다.
오상록 행정지원과장은 “기존 교육과 별개로 신규 교육 프로그램들을 추가 편성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특히 저연차 신규 공무원들이 빠르게 공직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