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들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치매예방관리의 공백을 메우고자, 주 1회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경로당 등 노인시설을 이용하는 자 중, 인지선별검사(CIST) 결과 ‘정상군’으로 판정된 자를 대상으로 인지자극활동 등의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회차는 외부강사를 활용한 몸풀기 운동, 실버 체조, 교구를 이용한 인지자극 활동, 다양한 소악기를 이용한 레크리에이션 활동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들에게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해 치매예방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북구 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관련 사항은 서북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1-521-574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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