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임천면과 와쿠야정 간교류가 지난해 와쿠야 정장 일행이 백제문화제 기간 방한하여 교류를 재개하는 데 합의한데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추진되었다.
임천면 방문단은 와쿠야 의료센터와 농업회사를 비롯하여, 동일본 대지진 유적지(센다이 아라하마 초등학교) 등 주요 정책 현장 3곳을 방문하였다.
엔도도쿠오 와쿠야 정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재회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임천면 방문단을 반갑게 환영해주었다.
강영달 임천면장은“1991년 민간단체 간 첫 교류를 시작으로 34년을 맞아 앞으로도 다양한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동반자로 나아갔으면 한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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