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에서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하여 국소장, 부서장 모두가 참석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부서별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부서 간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교육, 의료, 공원, 문화 등 지속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의료 분야에서는 △고등학교 신설 △교육국제화 특구 추진 △산재종합 병원 유치 △산후 조리비 지원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운영 등을중점 추진하고 있다.
문화․여가 분야에서는 △도심 속 호수공원, 오봉지 생태공원, 합덕제 사계절 공원 등 시민 휴식 공간 조성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청소년수련관 건립 △파크골프장 확대 조성 등을 추진한다.
교통․환경 분야에서는 △국도32호 대체우회도로 건설 △당진합덕역 개통에 따른 복합환승센터 구축 △시도7호선 연장 등 도로망 확충 △탄소중립 선도도시 지정 △생태하천 복원사업(남원천, 시곡천) 등을 추진한다.
농어촌 분야에서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촌협약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시범지구 지정 △농촌공간정비사업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읍면지역 균형발전과 농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복지․안전 분야에서는 △독거노인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확대 △스마트 경로당 구축 △발달장애인 통합 돌봄 서비스 사업 추진 △17만 시민 안전생활 지원시책(시민안전보험, 시민안전사고 위로금, 당진시 1365 마을봉사 안전지원사업 등) △방범용 CCTV 확대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활력 증진을 위해 △지역인재 고용할당제 추진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특화 신규 산업단지 조성 △신산업 투자유치 촉진 등을 중점 추진한다.
오성환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인구가 지속해서 유입될 수 있도록 교육, 의료, 공원 등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직원들에게“주민의 행복과 당진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맡은 바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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