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토양개량제(규산)는 공동살포를 통해 공급을 완료했으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상토도 3월 공급을 시작으로 이달 중순까지 배포할 예정이다.
농기계 지원에 대해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군 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농업생산 기반 안정화를 위해 농업진흥에 415억 원을 투입해 69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 분야로는 친환경농업 육성 5개 사업, 친환경농업 기반조성 17개 사업, 식량작물 생산기반 조성 13개 사업, 농가소득 보전지원 3개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원예 특작 분야는 고품질 화훼 생산 분야 1개 사업, 시설하우스 신축 및 보강 분야 6개 사업, 지역특화작물 생산 분야 6개 사업, 원예작물 시설․장비 분야 5개 사업, 과수․원예 농자재 지원 분야 6개 사업, 가격안정 분야 2개 사업을 지원한다.
또한, 고품질브랜드 쌀 소비촉진 기반구축을 위해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 1개 사업, 국산밀 생산단지경영체 지원 2개 사업, 가루쌀 생산단지조성 2개 사업을 지원한다.
김기웅 군수는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올해 풍년 농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며,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증대를 위해 맞춤형 농업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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