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오는 5월 중순까지 하수도공기업 중장기 경영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군은 현재 원가대비 낮은 하수도요금으로 인해 하수도공기업의 재정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전문기관 진단을 통한 경영개선 방안 도출이 필요한 실정이며, 이에 오는 5월 중순 완료를 목표로 하수도공기업 중장기 경영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해 추진 중이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하수도공기업에 대한 중장기 경영목표, 재정운용방안, 경영관리계획, 요금체계개편 등 하수도관련 경영관리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하수도공기업에 대한 재무 및 경영분석을 통해 단계별 현실화 방안을 제시하고 종합적인 분석을 통한 개선방안 제시 및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원만한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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