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타트’는 아기때부터 양육자와 아기에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깨우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단계별 책꾸러미를 선물한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입학 전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3단계의북스타트를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지난해부터는 북스타트 운영 대상을 초등·중등·고등학생까지 확대시행했다.
올해 역시 ▴북스타트(생후 0∼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책날개(초등·중등·고등) 등 총 6단계로 나누어 각 연령에 맞는 도서와 기념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계룡·엄사도서관 및 신도안어린이작은도서관에서배부할 예정이다.
수령을 희망하는 영·유아, 어린이 및 청소년은 도서관 회원 카드를지참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야 하며, 취학 전 영·유아는 부모님대리 신청이 가능하므로 보호자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엄사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는 단순히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도서관을 방문하고 책과 함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는 사업”이라며 “많은 아이들이 독서와친숙해질 수 있도록 북스타트를 비롯한 다양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마련·시행하겠다”고말했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계룡도서관(☎042-840-3602), 엄사도서관(☎042-840-3663), 신도안어린이작은도서관(☎042-840-32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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