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부군수는 지난 1월 2일 취임사를 통해 서천군이 표방하는 ‘잘사는 군민 살고 싶은 서천’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로서의 본분에 충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일 잘하는 사람이 대우받는 공직풍토’를 조성할 것을 강조했던 노 부군수는 취임 후 부서별로 주요 업무를 보고받으며, 군정 현안 전반을 발 빠르게 파악했으며, 대민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며 읍면별 현안 사업도 챙겼다.
이어, 충남도 해양산업 업무를 이끌었던 경력을 앞세워 서천군이 주력하고 있는 해양산업과 수산업 발전에 있어 충남도와 군 사이에서 가교역할을 자처하며 빈틈없는 논리와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노력을 증명하듯, 서천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서면 홍원항이 선정돼 국·도비 195억원을 확보했으며, 2027년까지 4년에 걸쳐 홍원항 수산콤플렉스, 청년 주거시설 및 테마 가로수길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더해, 노 부군수는 지난 4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 현장을 점검하고자 서면 홍원항 일원을 방문한 김태흠 도지사 앞에서 직접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역점사업 추진에 속도감 있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지난 29일 충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와의 면담에서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임시상설시장 부설주차장 조성 등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도비 지원을 적극적으로 요청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
재난 상황에서도 노 부군수의 강단 있는 리더십은 빛났다.
지난 1월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해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언론브리핑을 개최하며 참석한 언론 관계자들에게 화재 사건 개요, 대응 진행 상황, 향후 복구대책, 예산확보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오는 25일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을 개장하는데 취임 후 특화시장 재건에 전력투구했다는 평이다.
이외에도, 신속집행 추진단의 단장으로서 집행현황을 실시간 점검하는 등 예산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한 결과, 1분기 신속집행 집행 추진에서 당초 목표액인 1176억원보다 246억원을 초과한 총 1422억원을 집행해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일조했다.
노태현 부군수는 “군민들은 수준 높은 행정을 요구하고 있으며 변화에 대한 강한 열망이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열정과 책임감을 느끼고 업무에 매진하여 군민 중심의 미래 100년 서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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