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6년째 추진하고 있는 「행복드림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주 2회 독거어르신 가구에 유산균음료 배달을 통해 안부확인 및 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할 수 있어 인적 안전망 구축에 유의미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19년 10가구에서 올해 30가구로 대상 수를 확대하였으며, 사업비 4,992,000원(연합모금 기부금)로 사업기간은 ’24.4.15.부터 12월까지이다.
금일 협약으로 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건국우유 서해대리점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배달원 2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여 업무 중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건국우유 김성태 대표는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몸과 마음을 보듬어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주민의 가치있는 기부가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소소한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사업으로 이어진 데 의미가 있다”라고 하면서, “민·관 협력 및 자원발굴을 확대하여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찾아가는 이불빨래 지원, 인지면 절친 미소천사 보양-day, 소풍, 오늘이 가장 젊은 날 등 7개 정기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내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복지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